[고양신문] 대한노인회 고양시 덕양구지회(장도영 지회장)가 지난 22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대 강당에서 3년여 만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 지역 경로당 회장(대의원) 및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공길남 고문의 노인강령 낭독 후 성원보고, 2022년 주요사업 실적보고,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 주요사업 설명 등 각 의안을 상정해 이견 없이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가결 승인했다.

덕양지회는 1996년 6월 일산구와 덕양지회로 분리 후 현재 251개 경로당에 1만58명(남 3403명, 여 665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장도영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등 3중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이 많을 것”이라며 “사회에 헌신하시고 봉사하시는 회원들에게 복지 혜택이 고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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