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취약계층 방문해 봉사해
화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성순)가 3월 2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미용실’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미용실’은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이·미용과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황선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시행되고 있다.
고성순 민간위원장은 “소중한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대상 가구를 점차 늘려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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