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부새마을금고 경로당 지원
14곳 등 30년간 9천여만원 전달

고양동부새마을금고가 덕양구 원흥동 본점에서 ‘2023년 경로당 연료비 지급의 날’을 진행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가 지난 3월 3일(금) 오전 11시 원흥동 본점에서 ‘2023년 경로당 연료비 지급의 날’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해 원흥2경로당 외 13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지역 경로당 총 14곳에 각 50만 원을 지원해 지역토종 서민금융사로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30여 년간 매년 경로당에 연료비를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9천여만원을 전달했다.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오른쪽)이 지역 경로당 회장에게 연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김재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경로당 운영에 여러 어려움이 있으시리라 생각된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사회환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토종금융사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원흥2·삼송1동·효자1·3·4통·강매1·화전1·덕은새마을·덕은3·화전3·화정1동(단독)·화정꽃물·백석7·8블럭 경로당으로 그 외에도 장학사업과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가 연료비 지급의 날, 지역경로당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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