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 최고위과정 수강생과 소통·공감의 시간 가져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가 9일 창의캠퍼스(고양) 세종관에서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선제적 대응과 전문경영인의 리더십 배양을 위해 이동환 고양특레시장을 초청해 GEC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동환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문경영인의 리더 역할과 역량 제고 등에 대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략적인 경영자가 갖출 식견과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지역경제의 동반성장 등 GEC 최고위과정 수강생들이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임을 강조했다.
이우형 GEC 최고위과정 총동문회장은 “좋은 기회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귀한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됐다.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통해 급변하는 기업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요한 리더십 배양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대 GEC 최고위과정은 ‘사람 간 관계 형성의 가치를 존중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창조적 리더들의 모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식과 문화, 도전, 창조, 혁신을 지향가치로 하는 글로벌 기업가 정신(Global Entrepreneur)을 가진 전문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첫 과정을 시작으로 그동안 15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현재 고양특례시장,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고양특례시 충청향우회장, 고양특례시 호남향우회장, 기업, 교육, 문화, 관공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강 전 행사에서는 하성용 대외협력처장, 신현정 평생교육원 부원장 등 대학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정부 기조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특성화 전략 등 성장계획을 마련하고, 수평적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인재 양성의 기틀 마련과 함께 지역 주도의 정책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