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로타리클럽·고양명문로타리클럽과 주거환경개선 펼쳐

주거환경개선 공사 전, 파이팅을 외치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주거환경개선 공사 전, 파이팅을 외치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은 3월 11일(토), 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로타리클럽(회장 김영원), 고양명문로타리클럽(회장 장유란)과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월 28일(화), 고양로타리클럽과 고양명문로타리클럽에서는 어르신 댁에 방문해 주거상황을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항을 파악했다.

고양로타리클럽 봉사단들이 천장 조명을 교체하고 있다.
고양로타리클럽 봉사단들이 천장 조명을 교체하고 있다.

주거환경으로 인해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던 어르신 총 3가정에게 조명 교체, 페인트 칠·시멘트 칠, 장판 도배, 문 수리 등을 지원했다.
수리된 집을 본 최모 어르신은 “고칠 엄두도 못 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수리해 주시고 정말 감사해요.”라며 주거환경을 개선해 준 고양로타리클럽·고양명문로타리클럽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또한, 고양로타리클럽 김영원 회장은 “저희가 이렇게 도와드림으로써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셔서 다행이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출입문 교체 전, 다소 어둡고 낡은 출입문.
출입문 교체 전, 다소 어둡고 낡은 출입문.
출입문 교체 후, 한층 더 밝아지고 쾌적해진 모습이다.
출입문 교체 후, 한층 더 밝아지고 쾌적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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