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 9월 진행해, 결식 우려 있는 가구에 즉석식품 전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지창섭·민간위원장 김유미)는 3월 17일 특화사업인 ‘기운나는 찬박스(즉석식품 지원)’을 추진했다.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인 ‘기운나는 찬박스(즉석식품 지원)’을 추진했다.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지창섭·민간위원장 김유미)는 3월 17일 특화사업인 ‘기운나는 찬박스(즉석식품 지원)’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취약 계층 중 결식 우려가 있는 대상가구(총 10가구)와 협의체 위원을 일대일로 연결해 가정방문으로 즉석식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위기 가구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점에서 수년째 중산1동만의 뜻깊은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첫 번째 사업 추진을 위해 3월 16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다양한 물품(김, 찌개류, 과일, 죽 등)을 직접 구매했으며, 3월 17일에는 많은 위원이 참여해 정성껏 박스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창섭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을 줄 수 있는 ‘기운나는 찬 박스’ 사업을 올해도 추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즉석식품 지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3년 ‘기운나는 찬 박스’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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