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을 수확한 후 어려운 이웃에 전달 예정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자치사업인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활동을 했다.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자치사업인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활동을 했다.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21일, 자치사업인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활동을 시작했다.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은 텃밭을 가꾼 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그 수확물을 지원하는 자치사업이다. 다년 째 이 사업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올해에도 풍성한 농작물을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효자동 직원 등이 텃밭 주변을 정리하고 퇴비를 뿌리는 작업을 했으며, 조재현 효자동장이 텃밭에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자치사업이었던 만큼 무척 보람찬 시간이었다. 올해도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방문하여 격려해 주신 동장님을 비롯하여 고생한 위원님들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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