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북한이탈주민과 전통 문화행사로 열어

 일산1동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를 했다.
 일산1동 주민자치회가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를 했다.

일산1동 주민자치회가 3월 21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및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일산1동의 마을 특화사업인 ‘전통 장 담그기’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 ‘독점말(독짓는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이날 담근 전통 장은 향후 숙성기간을 거쳐 지역 내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광석 일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전통을 잇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후 직접 담근 장을 일산1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