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고립가구 발굴·지원, 홍보지와 희망 메시지 전달

대화동이 고독사 예방사업인  캠페인을 추진했다.
대화동이 고독사 예방사업인 캠페인을 추진했다.

대화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월 23일 대화동 지역 내에서 고독사 예방사업인 <플러그인노크&두드림 ‘행복메이트단’>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대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2명과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최영규 팀장 등 복지관 관계자 3명,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4명이 함께 소외된 이웃을 찾고자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대화동 관내 다가구주택들을 대상으로 3개 조로 나누어 집집마다 문고리 홍보지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플러그인노크&두드림사업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모금회 공모로 지원받은 사업으로 중장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허순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도를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캠페인과 발굴 활동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가 없는 대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 문에 걸려 있는 플러그인 노크&두드림.
지역 주민 문에 걸려 있는 플러그인 노크&두드림.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