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선도보호와 사회적 약자 지원 협약

고양경찰서(서장 양우철)가 3월 28일(화) 오전 11시, 덕양구 토당동에 위치한 에벤에셀교육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 선도 보호 및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에벤에셀은 평생교육과 심리치료센터, 노인요양센터, 각종 장학사업, 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등에 관한 보호시설을 운영하며, 보육교직원 교육 및 영·유아의 보호 육성과 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교육복지 법인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양우철 고양경찰서장과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관과 이만수 사회복지법인 에벤에셀 이사장, 복지법인 산하 기관장이 참석했다.

 고양경찰서가 에벤에셀교육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 선도 보호 및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경찰서가 에벤에셀교육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 선도 보호 및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법인 에벤에셀은 소년범·비행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체선도프로그램(희망동행교실) 교육강사 지원과 범죄피해자 및 가족을 위한 자기계발(보육교사 과정·미술심리지도사 과정) 등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고양경찰서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에벤에셀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양우철 고양경찰서장은 “지역사회에서 위기 아동·청소년,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약자 보호에 전문인력과 지원시스템을 갖춘 사회복지법인 에벤에셀과 함께 손을 맞잡고 의미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적 약자보호를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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