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까지 진행, 복지제도 홍보

 일산3동이 어려운 이웃 발굴과 복지제도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일산3동이 어려운 이웃 발굴과 복지제도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월 29일 일산역에서 어려운 이웃 발굴과 복지제도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주민들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동 인구가 많은 일산역과 공원, 학원가 등에서 운영한다. 
이번 상담에서는 코로나19 격리지원금인 생활지원금에서부터 청년통장과 긴급생계비, 기초연금 등 다양한 정부지원에 관한 문의가 많았다. 특히, 상담을 진행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외에도 오고 가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주민들이 어떠한 복지욕구가 있고 현 복지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들어 볼 수 있는 작은 소통 창구의 역할이 되기도 했다.
일산3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아가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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