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293명 장학생 배출, 올해 9명 전달

[고양신문] 계명장학회(회장 우일덕)가 지난달 31일 고양동주민행복센터(동장 김명섭) 2층 강당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우일덕 계명장학회장 겸 전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을 비롯해 장원근 덕양지회부회장, 공길님 고문, 송기택 고양동 노인회장, 김명섭 고양동 동장, 정영길 고양동 파출소장, 우상훈 벽제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계명장학회는 2001년 설립해 지역 초ㆍ중ㆍ고 재학생 중 학업 성적이 뛰어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관내에 기관장ㆍ학교장 장학회 임직원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이번에는 초등학교 3명, 중학교 3명, 고등학교 3명 등 모두 9명에게 전달했다. 계명장학회 설립 후 22년간 293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우일덕 장학회장은 “우리 고장의 인재들이 내 고장과 나라에 훌륭한 일꾼이 되어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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