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축협(유완식 조합장) 4일 일산동구 부페파크에서 지도, 신도, 일산 지역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좌담회는 임직원과 조합원 소개 후 김대흥 전 송포농협 조합장(이추자 조합원의 배우자)이 유완식 조합장에게 당선 축하 표구액자를 전달했다. 이어 영상을 통해 그동안 고양축협이 진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다음으로 이종선 조합원 지원실장의 조합 현황 보고와 최종민 경영기획본부장의 2022년도 사업결산 및 배당 세부 내역 보고, 2023년 교육사업과 월별 추진 계획안 등 현안 설명이 이어졌다.   

유완식 조합장은 “지난번 조합장 선거에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큰절로 인사를 하며 10가지 실천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유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과 소통하며 복지향상과 권익사업 등을 꾸준히 이뤄 나가겠다. 조합원이 중심이 되는 사랑받는 조합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축협은 오는 7일까지 4일간 각 지역별로  총 600여명의 조합원들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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