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동 새마을부녀회·여래사, 쌀 기부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쌀·반찬 전달

관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7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을 가졌다.
관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7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을 가졌다.

관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4월 3일 여래사에서 기부한 쌀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70가구에 열무김치와 불고기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을 가졌다. 이날 나눔은 관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동 직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방문해 반찬과 쌀(20kg) 70포를 전달하고, 일상생활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렬 부녀회장은 “오늘 열무김치와 불고기 등 반찬 나눔 행사로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챙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정 관산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를 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이웃 돕기 기부에 앞장서는 여래사도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따뜻한 봉사자들이 있어서 더불어 사는 관산동이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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