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현1동, 중·장년 남성1인 가구에 건강한 식습관 만들어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보다 나은 노후준비와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간편 요리의 달인’사업을 지난 5일부터 운영했다. 탄현1동은 1인 가구 남성들의 식사준비 어려움을 해결하고 또래형성을 통한 긍정적인 사회관계와 우울감 해소를 위해 탄현1동 특화사업을 기획했으며,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해 예산을 배분받아 2023년 한 해 동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간편 요리의 달인’은 지역 내 중·장년층 15명 내외로 구성되어 대림교회 식당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3월 28일 참가자와 운영진의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부터 월 2회(총 8회)로 진행되며, 9월 최종 요리경연대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프로그램 참가자는 추가모집 중이며 관심이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와 대상자 추천을 원하는 주민은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031-8075-78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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