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화)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서 막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휠체어농구 대회인 고양특례시장컵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오는 4월 18일(화)부터 2박 3일간 일산서구 탄현동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막을 연다.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 대회는 국내 휠체어농구팀 6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현대홈쇼핑과 더불어 고양특례시, KBS, KB국민은행, 동아오츠카, 사과나무치과병원, 현대산업정보연구원, 송정중신경정신과의원 등의 도움으로 보다 풍성한 대회를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2008년부터 16년째 지속적인 후원으로 장애인스포츠의 저변확대와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스포츠로 장애를 극복하고 인생의 희망을 찾는 휠체어농구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주최 측은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전면 해제와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인기를 힘입어 농구에 대한 관심이 휠체어농구로도 이어져 많은 분이 경기장을 찾아 관람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결승전은 KBS-1TV에서 오후 2시 10분에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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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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