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생필품 구성 나눔상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예정

부활절을 맞이해 ‘하성교회’가 ‘기쁨나눔상자’ 30박스를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활절을 맞이해 ‘하성교회’가 ‘기쁨나눔상자’ 30박스를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원신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월 11일 부활절을 맞이해 ‘하성교회’로부터 ‘기쁨나눔상자’ 30박스를 후원받았다. 하성교회는 해마다 지역의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성도들과 함께 식품과 생필품이 들어있는 ‘기쁨나눔상자’를 만들어 원신동에 후원해 왔다. 이날 후원받은 ‘기쁨나눔상자’는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김경중 하성교회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해 성도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달의 마음을 전했다.
이효섭 원신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해주신 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모아주신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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