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 장애인의 날, 주민 만남 진행
향기마켓 바자회 홍보와 정보 전달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만남을 가졌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만남을 가졌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4월 12일, 향동동 숲내초등학교 인근에서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만남을 가졌다. 주민만남은 정기적으로 향동동 지역 안에서 지역주민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만남을 갖는 날이다. 이번 주민만남은 주민에게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OX 퀴즈를 진행하고 장애인 에티켓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퀴즈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편견을 지워요’라는 문구의 지우개 선물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오는 5월 13일에 진행되는 향기마켓 바자회 홍보와 지속적으로 복지관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도록 안내했다.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들과 주민들은 이벤트에 기뻐하며 “4월에 장애인의 날이 있었네요, 편견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에요”라며 뜻있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로 지역사회 안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살맛나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