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5월 ‘강매석교공원’에서 먹거리장터·체험부스 운영
덕양구는 유채꽃이 만개할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강매석교공원에서 ‘2023년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3월 강매동 지역주민과 함께 강매석교공원 둔치 약 80,000㎡에 유채꽃을 심고 가꾸었으며, 5월 중순에 만개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번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는 덕양구 강매동 317-23번지 일원 강매석교공원에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며, 주말에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강매동 석교공원은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깝고,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역사공원·평화공원 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접근이 용이해 타지역에서 오는 나들이객과 한강~창릉천~북한산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방문하기 좋다.
덕양구 담당자는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휴식이 필요한 분들이 강매동 석교공원 유채꽃밭을 거닐며 위로를 받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