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원과 전 직원 동참
후원금·의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사진제공=일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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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신문] 일산소방서가 14일 ‘제3회 아름다운 동행’ 의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과 일산소방서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의류 2400여 점과 후원금 100여 만원을 NGO 단체인 ‘옷캔’ 측에 전달했다.

옷캔 측은 기부된 옷이 해외 난민과 재난국가, 국내 가정학대 피해 아동, 쪽방촌, 다문화 가정 등에 폭넓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기부행사는 의용소방대원과 일산소방서 전 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지구촌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뜻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의류나눔에 적극 참여해 준 의용소방대원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는 일산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일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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