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현판 전달식 열어 아동 위한 나눔실천 참여
[고양신문]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가 19일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한 고양시 소상공인 12개 점포와 함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센터 내 기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음식점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중 고양시의 경우 소상공인 12개의 점포(허니순꿀벌농장, (주)진영글로비즈, 클리니스킨, 모모옷장, 리빙갤러리, 건강백화점, 부성침구, 그린데코, ㈜이오엠티, 송월타월덕양, 센트리웰라이브, 데일리스위트)가 ‘좋은이웃가게’로 참여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이날 현판 전달식을 통해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허니순꿀벌농장 대표 심온은 “어려운 시절에 시작한 양봉업이 지금에 이르게 되었고 어려운 순간마다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며 “더 늦기 전에 나도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좋은이웃가게’로 함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을 위해 ‘좋은이웃가게’로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고양시 12개 점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 아동과 고양·파주·동두천·연천·양주 등 지역사회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나눔을 위한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031-908-13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