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행복메이트단’ 활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22년 8월부터 최대 3년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4월 18일(화)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용구)와 대화동 통장협의회(회장 석형수)와 함께 대화동 취약계층 밀집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의 발굴을 위한 ‘행복메이트단’ 활동을 계획했다.
이번 ‘행복메이트단’ 활동은 대화동 내 고립과 고독사가 우려되는 저소득·취약계층의 가구를 복지관·행정복지센터·통장협의회가 가가호호 방문과 상담을 실시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 대화동 통장협의회 석형수 회장은 “대화동에 거주하는 제도권 밖 고립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고독사 없는 대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행복메이트단 활동에 대한 다짐을 나타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대화동 통장협의회 ‘행복메이트단’의 고립가구 발굴 활동으로, 민·관의 협력안에서 견고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효과적인 지원과 연계로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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