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선별검사 제공  

중산1동이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중산2단지 경로당에서 운영했다.
중산1동이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중산2단지 경로당에서 운영했다.

중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2023년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4월 24일(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중산2단지 경로당에서 운영했다. 이번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찾복데이’기간 내 운영되는 만큼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약 2시간 동안 많은 지역 주민이 방문해 그동안 지원받지 못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비롯해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치매선별검사까지 받을 수 있었다. 
이날 복지상담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홀로 지내면서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막막했는데,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서 복지 상담을 진행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산1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관내 경로당과 공원 등을 직접 찾아가서 복지상담소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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