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협의회, 유해환경 순찰해
백석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유해환경 순찰을 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들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모여 학교주변과 공원, 상가밀집 지역의 정기순찰로 청소년 안전구역을 확대하고 청소년보호에 대한 공공의 주의를 환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태호 협의회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유해 약물 등 위험 환경에 노출되는 뉴스가 종종 나와, 정기적으로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등을 점검하고 눈여겨 살펴보고 있다”며 “작은 일이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폭 넓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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