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본점 대강당에서
조합원과 소통의 장 마련
변화, 전이용은 성장 발판
벽제농협이 조합원들의 농업현장을 한번 더 보고 조합원의 목소리를 한번 더 듣고 소통하며 현장을 중시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벽제농협이 ‘업무공개 및 사업보고회’를 가졌다. 각 영농회별로 4월 18일부터 고양동을 시작으로 19일은 관산동, 20일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고봉동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본점 대강당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 벽제농협은 2022년 사업 보고와 매출, 당기순이익, 조합원과 준조합원의 조직현황, 올해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을 조합원들과 공유했다. 또한, 문석근 농업박물관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조합원님들과 벽제농협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조합원들과 함께 소통과 나눔의 강의를 들었다.
우상훈 조합장은 “존경하는 조합원을 모시고 지난 한 해 이룩한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 우리 농협의 새로운 출발에 맞춰 현재의 문제점을 진단해 진일보하기 위한 소통의 경영을 하겠다. 영농자재 보조금 확대지원과 영농상담지도사 운영 등 조합원의 농가소득 증대 집중, 임직원 교육을 확대로 조합원을 위한 품격 있는 벽제농협을 만들겠다. 조합원의 전폭적인 농협사랑과 농협 사업 전이용은 그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명품 벽제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mygoy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