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파주 농촌지도자 등 250명 참석

 

고양·파주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 발전과 정보교류를 위해 열렸다.
고양·파주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 발전과 정보교류를 위해 열렸다.

[고양신문] 제37회 고양·파주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 덕양구 원흥동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지선)에서 농업 관계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양·파주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는 각 시연합회 회원의 정보교류 장으로, 올해는 화훼 선도농가(원당 화훼단지)에서의 꽃 체험 활동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양효석 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장은 "고양·파주 농촌지도자 교류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돼 양 시의 우애를 다지길 바라며, 농촌지도자 임원과 회원이 합심해 지역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 양 시가 정보를 교류하고 미래농업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고양시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신뢰 받는 농업,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과 함께 자립형 복지농촌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영석 NH농협 고양시지부장은 "우애, 봉사, 창조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농업과 농촌 발전에 노력하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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