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원류회(이영수 회장)가 지난 26일 유림회관 5층 회의실에서 4년 여만에 정기총회 개최했다.

이은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이성호 고문 전 회장, 김용규 문화원장, 김영식 시의회 의장, 이은만 전 문화원장, 이흥규 전 시의회 부의장, 허석 전 도의원. 김찬경 전 수자원공사 고양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영수 회장의 소개인사에 이어 전통사업 계획, 교육 및 전통에 대한 기근 제도, 여성회원 확대 방안, 후배 양성화(자제분 동반참석) 확대 등 다양한 안건을 가지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15년 창립한 고양원류회는 역사와 정통을 계승 발전하고 회원 상호간 친목과 화합 소통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기여하기 위해 목적으로 창립된 바 있다. 본적이 고양이고 고양시 지역에서 대를 이어 살아온 19세 이상 주민, 혹은 고양에서 30년 이상 거주한 이들은 누구나 고양원류회원이 될 수 있다.

이영수 고양원류회장은 인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4년 여동안 고통과 어려움 겪은 회원님의 건강한 모습이 반갑다앞으로 고양원류회 활성화를 위해 회원님들의 건의 사항을 잘 반영해 고양원류회가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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