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월 3일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2023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주간 ‘찾복(福)-데이’ 운영과 관련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역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캠페인 진행 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했다. 이후 일산2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치매관련 설문을 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문을 홍보물품과 함께 일산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찾복(福)-데이’를 운영했다.
일산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찾복(福)-데이’를 운영했다.

또한, 상담을 요청한 시민들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로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순모 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 여러분들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일산2동 백진규 동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 지역공동체 분위기 확산으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적시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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