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철 고양경찰서장, 마약 예방 캠페인 참여
양우철 고양경찰서장이 경기도북부의 경찰서장 중 첫 번째 참여자로 지난 5월 4일 마약 범죄 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 근절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급증한 마약 범죄에 대해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위해 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SNS 이벤트다.
캠페인 참여는 경찰청에서 배포한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찍어 SNS 계정에 올린 후 이어서 캠페인에 참여해 줄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양우철 고양경찰서장은 다음 주자로 김진구 명지병원장,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그리고 유준식 고양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양우철 고양경찰서장은 “마약 범죄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고, 심지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마약 근절을 위해선 모두의 경각심과 관심이 필요하다. NO EXIT 캠페인을 시작으로 고양경찰서가 마약 척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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