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동, 향동종합사회복지관과 운영해
화전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 3일과 4일 이틀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상담·홍보를 위해 지역 경로당과 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워했던 어르신들은 현장 상담으로 평소 궁금했던 복지 서비스에 대해 문의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민·관의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관련 사업 안내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복지를 실천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렇게 나와 모르는 것도 알려주고, 집 가까이에서 복지 상담도 해주니 너무 편하고 고맙다”라며 여러 차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민 화전동장은 “복지 욕구가 있어도 거리적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더 다가가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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