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2동,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 문화공연 진행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5월 13일(토) ‘2023년 알미축제’와 함께 ‘효도잔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3 알미축제’와 ‘효도잔치’는 백석2동 주민자치회와 새마을부녀회, 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모시고, 1부는 효도잔치, 2부는 알미축제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5월 실시하던 경로잔치를 코로나19 확산으로 효(孝) 꾸러미 등 대안사업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예년과 같이 경로잔치(식사대접)를 알미축제와 함께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고, 풍성한 볼거리(식전공연, 문화공연)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등이 운영된다. 백석2동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효를 중시하는 문화를 계승하고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잔치를 개최해 감회가 깊다. 행사 개최 전에 6개 경로당을 찾아 많은 어르신이 경로잔치에 오시도록 안내할 것이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축제와 효도잔치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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