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이상 어르신 390명 곱창돌김 전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마련한 ‘효(孝)꾸러미’를 지역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마련한 ‘효(孝)꾸러미’를 지역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5월 10일 정성껏 마련한 ‘효(孝)꾸러미’를 지역의 80세 이상 어르신 390명의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곱창돌김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준비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선물을 준비해서 직접 방문해 준 정성에 감동받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갑게 맞아 주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효꾸러미를 전달해 주시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겨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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