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가구에 직접 담근 고추장·된장·간장 전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담가 ‘사랑의 장 나눔’을 진행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담가 ‘사랑의 장 나눔’을 진행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가 5월 11일(목)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담가 전달하는 ‘사랑의 장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서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을 담아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간장을 지역 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부녀회원들이 직접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부터 어려운 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장 담그기 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 회원과 직능단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효자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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