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해 건강과 안부 살피는 시간 가져
화전동 행정복지센터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5월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맘을 담은 ‘효(孝)꾸러미’를 전달했다. ‘효꾸러미’는 김과 미역으로 구성됐으며,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와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함께 지역 어르신 730가구를 직접 가정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동에서 찾아와 선물을 주고 안부도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민 화전동장은 “효꾸러미 나눔에 참여해 주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와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효와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마을을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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