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토) 오후2시 일산점 9층 문화홀서 라흐마니노프 곡 선보여

고양시가 보여주는 ‘음악의 향기’가 오는 5월 27일(토) 오후 2시 일산롯데백화점 9층 문화홀에서 전석 무료초청 공연으로 열린다. 정경숙 고양시음악협회장이 기획과 연출을 맡았으며, 정희정 콘서트 가이드 소프라노를 비롯해 노영화·소한숙·박다정 소프라노와 정재환·강형모·이성구·구본진 테너, 바리톤 채영준·김종우, 비올라 구정회, 첼로 김여정, 오보에 문예지, 플릇 반진아, 피아노 한아름 등 지역의 실력 있고 쟁쟁한 음악가들이 참여해 여름의 길목에서 풍성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감동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정경숙 고양시음악협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라흐마니노프의 탄생 150주년을 맞이해 그의 곡과 이태리·독일 가곡으로 클래식 음악의 장을 연다. 순수 클래식 음악으로 연주자와 객석이 편안하게 느낌을 주고받는 분위기로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음악회로 행복한 순간을 서로 간직하고 나누는 음악이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음악협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음악협회, 쏘노리떼앙상블&고양오페라가 주관하며 경기예총과 고양예총 롯데백화점 일산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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