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삼송1동 4·5통 경로 효친 잔치 한마당

‘2023 신바람 나는 경로 효친 잔치’ [사진 = 삼송1경로당]

[고양신문] 삼송4·5통 운영위원회(회장 김영배)가 16일 삼송1경로당(회장 박성규)에서 ‘2023 신바람 나는 경로 효친 잔치’를 열었다.

이날 잔치에는 한준호 국회의원, 고부미 고양시의원, 홍길표 삼송1동장 그리고 경로당회원과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해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인사말하는 한준호 국회의원

경로잔치에서는 삼송1경로당 박수진 사무장과 윤영자 씨가 부모를 효성으로 모시는 사람에게 주는 효행상을 받아 각각 고양시장 표창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아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효행상을 받은 삼송1경로당 박수진 사무장(사진 왼쪽)과 윤영자 씨
효행상을 받은 삼송1경로당 박수진 사무장(사진 왼쪽)과 윤영자 씨

김영배 삼송4·5통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많은 어르신이 참석해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다해 음식과 선물을 준비했으니 오늘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답사에 나선 박성규 삼송1경로당 회장은 “이러한 자리를 마련에 준 운영위원장과 통장, 부녀회장 등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단순하게 부양만 받는 ‘노인’이 아닌 지역사회의 화합을 이루고 발전에도 모범이 되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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