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고양시새마을회 워크숍 가져
새마을 동회장·지도자 등 80여 명 참석
고양시새마을회(회장 김창규)가 지난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강원도 영월 소재 시스타 동강리조트에서 ‘2023년고양시새마을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고양시새마을회 단체장과 각 지역 새마을 동회장 및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제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수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2023년 고양시새마을회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새마을가족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메인 프로그램인 공동체 활성화방안 토론에서는 남대현 고양시새마을회 사무국장이 ‘바람직한 새마을지도자의 자세’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새마을지도자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몸과 마음의 본보기가 되어 줄 것을 강조했다. 뿐만아니라 새마을 활동에 있어 지도자들이 주민들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분임 토의에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현안문제를 고민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 공유로 활발한 토론을 했다. 특히, 분임토의에서는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새마을활동에 있어 애로사항과 현안문제에 대해 주의 깊게 청취하고 의정활동 중 고양시새마을회 현안문제에 다각적이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사)고양시새마을회 김창규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먼거리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신 김영식 의장께 감사드린다. 함께하신 새마을지도자들이 즐겁고 행복한 워크숍이 되었으면 한다. 지역사회에서 힘들게 봉사하시는 새마을 가족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