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의료원과 함께한 무료진료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이 5월 22일(월) 경기도의료원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올해 첫 무료진료는 한방과 치과분야의 전문 의료진 40여명이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에 따른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경기도의료원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경기도의료원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무료진료를 이용한 김모 주민은 “코로나 이후로 병원을 직접 가는 것이 어려워졌고 생활하기도 벅차 병원비가 부담스러울 때가 많았는데 가까운 곳에서 쉽게 무료진료를 받으니 너무 좋다. 이곳까지 찾아와준 선생님들께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거동의 불편함 등의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역 자원 연계로 건강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경기도의료원과 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경기도의료원과 주민들에게 무료진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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