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안전수칙, 우리 함께 지켜요”

[사진 =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사진 =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

[고양신문]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조남식, 이하 노동부)과 안전보건공단 고양파주지사(지사장 이주갑, 이하 공단)가 고양·파주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출·퇴근 버스 릴레이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5일부터 시작된 출·퇴근 버스 릴레이 홍보는 사업장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출·퇴근 시 운행하는 버스에 ‘안전수칙 준수’, ‘교통신호 준수’라는 안전 슬로건을 내·외부에 게시한다.

이번 릴레이 홍보의 첫 번째 사업장은 파주지역을 대표하는 엘지디스플레이로, 출·퇴근 버스 14대에 안전 슬로건을 게시한다. 엘지디스플레이 출·퇴근 버스는 유동인구가 많은 일산, 운정, 야당 지역을 돌며 일반 시민에게도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엘지이노텍이 릴레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고, 협업 가능한 사업장을 지속해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조남식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은 “이번 출·퇴근 버스 릴레이 홍보로 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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