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이 지난 25일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한마음 체육의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998년 출범해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성장한 고경연이 출범 25주년을 맞아 지역 기업인들과 경제인들의 화합을 다진다는 취지로 열렸다. 또한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비롯해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어 혹독한 시기를 겪은 기업·경제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서 공 굴리기, OX퀴즈, 신발 멀리 던지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고양시는 이날 기업들을 위한 맞춤 지원 시책사업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고양지부, 기술보증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담부스를 운영해 기업을 상대로 1:1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대신해 최영수 일자리경제국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권순영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김종혁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김필례 전 고양시의회 의장, 김완규·이택수 도의원, 손동숙·고덕희·공소자·원종범·김수진·김미수·이철조·정민경·김미경·천승아·김학영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하는 이상헌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장
인사말을 하는 이상헌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장
지역의 또다른 대표 경제단체인 고양상공회의소의 홍흥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역의 또다른 대표 경제단체인 고양상공회의소의 홍흥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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