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軍(군), 안전한 일터, 안전한 나라’, 예비산업인력 안전의식 고취키로

[사진 = 안전보건공단]
[사진 = 안전보건공단]

[고양신문] 안전보건공단(교육홍보 이사 최성원)과 육군 1군단(중장 강호필)이 30일 ‘軍(군) 내 안전문화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파주 지역은 군부대가 밀집해 있는 군사도시로 군 간부와 장병 등 예비산업인력의 비율이 높다. 이번 협약은 일터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보건공단과 고양·파주 지역을 위수 하는 육군 1군단이 예비산업인력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軍(군)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맺게 됐다. 

양 기관은 군 간부와 장병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 캠페인 등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 활동 ▲軍(군) 시설물 안전점검, 위험성 평가 컨설팅 등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성원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 이사는 “안전사고가 없는 軍(군)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공단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예비산업인력이 산업 현장 복귀 시에 안전문화 확산의 교두보가 돼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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