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초음파 해충퇴치기 지원, 깨끗한 주거환경 도모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에 방문해 초음파 해충퇴치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해충퇴치기’지원 사업을 했다.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에 방문해 초음파 해충퇴치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해충퇴치기’지원 사업을 했다.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월 25일, 26일 이틀간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에 방문해 초음파 해충퇴치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해충퇴치기’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더위로인해 문을 열고 생활하면서 외부로부터 해충이 유입되기 쉬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했던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충퇴치기기를 지원받은 한 지역주민은 “반지하에 거주하면서 더워질수록 벌레가 많아져 곤란했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더욱더 활성화 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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