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이웃 발굴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 실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월 30일 행신4동 서정마을 2단지에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는 덕양구 보건소‘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한의사와 방문간호사가 함께 방문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복지 상담도 진행되어 관내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행신4동이 서정마을 2단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신4동이 서정마을 2단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다가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실천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도 대면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주민의 전반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1~2회 경로당, 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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