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반찬과 장류 등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6월 1일 전했다.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나눔은 5월 30일, 31일 양일간 장을 담그고 반찬을 만들어 60가구에 전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임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꾸준히 나눔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남기준 중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부녀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생생한 현장모습은 중산2동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중산2동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