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60가구에 반찬 전달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월 1일 지역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나눔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정발산동 통장협의회 통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추장과 된장, 간장, 얼갈이무 김치 등 만들기에 일손을 보탰다.
김명옥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동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직접 만든 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란다. 오늘 나눔에 참여한 통장과 회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매년 상하반기 한 번씩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만들기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다가올 하반기 역시 반찬 만들기와 김장김치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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