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숨겨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기대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월 10일 오후, 송포동 호미걸이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및 복지사각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지사각지대 찾기와 지역 내 복지 인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진행한 이번 행사는 문촌7종합사회복지관과 일산서구보건소와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및 복지사각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송포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송포동 주민들의 공적 복지서비스 지원과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캠페인과 홍보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와 상담 안내를 했다. 3개 기관의 합동 운영은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활동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중기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동 주민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해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송포동이 복지 친화적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윤채 송포동장은 “최근 복지사각지대로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송포동 주민들이 느끼는 작은 어려움에도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송포동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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