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동 주민자치회, 제초작업 펼쳐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활동을 하고 있다.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활동을 하고 있다.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월 13일 자치사업인 ‘함께 가꾸는 나눔 행복텃밭’ 활동을 전개했다. ‘함께 가꾸는 행복텃밭’ 사업은 텃밭을 가꾼 후 수확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효자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앞서 3월, 5월에 심은 감자와 고구마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날씨가 더워 작업하느라 다들 고생 많으셨다. 작업량이 많았는데 참여해 주신 분들이 열심히 작업해 주셔서 감자와 고구마가 잘 자랄 것 같다. 7월 초에는 감자 캐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재현 효자동장은 “올해는 비가 자주 내려 감자와 고구마가 잘 자라 풍성한 수확물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열심히 작업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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