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전경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전경

[고양신문]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이 ‘2022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에서 2021년 평가보다 30단계 올라 중소형병원 순위에서 종합순위 2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공의 총 1984명이 참여해 선정했으며,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교육환경 ▲근로여건 ▲급여 ▲복리후생 ▲안전종합 5가지 세부 항목 중 ▲근로여건과 ▲안전종합에서 전공의 100~200명 동급 병원 중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권범선 병원장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동안 수련환경 개선 노력이 올해 크게 도약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아낌없는 지원으로 전공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공의 병원평가는 의사 전용 플랫폼 '메디스태프'가 대한전공의협의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개하는 종합순위로, 전공의 수에 따라 ▲대형병원(전공의 500명 이상) ▲중대형병원(200명 이상 500명 미만) ▲중소형병원(100명 이상 200명 미만) ▲소형병원(100명 미만)별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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