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 15일 반찬과 간식 나눔, 케이크 지원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과 간식 나눔 사업으로 돼지고기, 옥수수, 토마토, 바나나, 라면, 오이 등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생일을 맞이한 3가구에는 식사동 내 케이크&디저트 전문점인 루렌비스로부터 기부 받은 케이크를 전달했다.
최완규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느덧 올해의 반이 지나갔는데,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취약계층에 방문해 관련 물품을 지원을 한 만큼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한기 식사동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많은 위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 소외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계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