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정신건강 상담 등 진행
일산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6월 15일 후동공원에서 어려운 이웃 발굴과 복지제도 홍보를 위해 제3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복지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주민들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이동 인구가 많은 일산역과 공원, 학원가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담에서 노인일자리와 정신건강상담, 생계비 등 다양한 정부지원 등 문의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이 있을 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오고 가는 주민들과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며 주민들이 어떠한 복지욕구가 있고 현 복지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들어 볼 수 있는 작은 소통 창구의 역할을 했다.
이호식 일산3동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항상 주의 깊게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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